마운자로 용량은 어떤 기준? 언제 증량하고, 몇 mg에서 유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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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랩성형외과 10 Views 26-09-28 17:46마운자로 용량은 어떻게 결정할까요? 2.5mg부터 15mg까지 증량·유지 기준
이 글의 핵심 요약
마운자로는 2.5mg으로 시작해 최소 4주마다 2.5mg씩 올리는 것을 권장하며, 최대 용량은 15mg입니다.
모두가 15mg까지 올리는 것은 아니며, 실제 진료에서는 절반 이상이 7.5mg 이하에서 치료를 이어갔습니다.
용량을 올리면 감량 효과는 커지지만 위장관 부작용도 함께 늘어납니다.
체중·식욕·부작용·지속 가능성을 함께 보고 의료진과 유지 용량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질문도 용량에 관한 것입니다.
"저는 몇 mg까지 올려야 하나요?" "지금 용량을 유지해도 되나요?"
이 글에서는 용량 단계와 증량 원칙, 유지용량을 정하는 기준을 내과 전문의의 시각에서 정리했습니다.
항목 | 내용 |
|---|---|
투여 방법 | 주 1회 피하주사 (복부·허벅지·팔) |
시작 용량 | 2.5mg용량으로 4주를 권장 |
증량 방식 | 현재 용량을 최소 4주 유지한 뒤 2.5mg씩 증량을 권장 |
최대 용량 | 15mg |
실제 진료에서 흔한 유지 구간 | 평균 5~10mg |
유지 판단 기준 | 체중 감소 지속, 식욕 조절, 부작용 수준, 지속 가능성 |
Q. 마운자로 용량은 어떤 단계로 나뉘나요?
마운자로 용량은 2.5mg부터 15mg까지 2.5mg 간격의 6단계입니다.
2.5mg은 몸이 약에 적응하도록 쓰는 시작 용량이고, 5mg부터 체중 감소 효과를 기대하는 치료 용량으로 봅니다.
용량 | 단계 | 설명 |
|---|---|---|
2.5mg | 시작 | 4주간 투여하며 위장관 적응, 체중 관리 목적의 유지 용량은 아님 |
5mg | 첫 치료 용량 | 이 용량에서 충분한 효과가 나면 유지하는 경우가 많음 |
7.5mg | 증량 단계 | 5mg에서 효과가 부족할 때 검토 |
10mg | 치료 용량 | 추가 감량이 필요하고 부작용이 견딜 만할 때 |
12.5mg | 증량 단계 | 15mg으로 가기 전 중간 단계 |
15mg | 최대 용량 | 더 이상 증량하지 않음 |
용량이 높다고 더 좋은 치료는 아닙니다.
같은 용량에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단계에서 멈출지는 체중 변화와 부작용을 보며 의료진이 판단합니다.
Q. 용량별 효과는 얼마나 다를까요?
용량을 올리면 체중 감소 효과는 커지지만, 위장관 부작용도 함께 늘어납니다.
터제파타이드는 GIP와 GLP-1 두 가지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줄이고 위 배출을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이 작용이 강해질수록 메스꺼움이나 구토 같은 증상도 나타나기 쉽습니다.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SURMOUNT-1 연구(72주)의 평균 체중 변화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유지용량 | 평균 체중 변화(72주) |
|---|---|
5mg | 약 -15.0% |
10mg | 약 -19.5% |
15mg | 약 -20.9% |
위약 | 약 -3.1% |
5mg 에서 15mg 으로 용량이 3배 늘어도 평균 감량폭의 차이는 약 6%p였습니다.
이 수치는 연구 참여자의 평균이며, 개인별 반응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진료에서는 "더 올렸을 때 얻는 추가 효과"와 "늘어나는 부작용"을 함께 따져 용량을 정합니다.
Q. 증량은 언제, 어떻게 하나요?
증량은 현재 용량을 최소 4주 이상 투여한 뒤, 효과와 부작용을 확인하고 한 번에 2.5mg씩 합니다.
4주는 몸이 해당 용량에 적응하고 효과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최소 기간입니다.
증량을 검토하는 경우: 4주 이상 투여했는데 체중 감소가 멈추거나 식욕 조절이 부족하고, 부작용은 견딜 만할 때
증량을 미루는 경우: 메스꺼움·구토 등이 아직 가라앉지 않았을 때. 이때는 현재 용량을 더 유지합니다
증량하지 않는 경우: 현재 용량으로 체중이 꾸준히 줄고 부작용이 적을 때
빠르게 올릴수록 위장관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장기 치료에서는 빠른 증량보다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용량은 스스로 바꾸지 말고 반드시 처방 의료진과 상의해 조절합니다.
Q. 실제로는 몇 mg에서 유지할까요?
임상시험은 정해진 목표 용량까지 올리도록 설계되지만, 실제 진료에서는 효과가 충분하면 더 올리지 않습니다.
SURMOUNT-1은 참여자를 5·10·15mg 중 하나에 무작위 배정하고, 배정된 용량까지 증량해 용량별 효과를 비교했습니다.
반면 실제 진료에서는 체중 변화와 부작용을 보며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멈출 지점을 정합니다.
당뇨병이 없는 미국 성인 4,177명의 실제 처방 기록을 분석한 연구(Hankosky, 2025)에서
6번째 처방 시점(약 6개월)의 용량 분포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용량 | 비율 |
|---|---|
2.5mg | 7.8% |
5mg | 21.9% |
7.5mg | 26.5% |
10mg | 21.9% |
12.5mg | 12.2% |
15mg | 10.0% |
절반 이상(56.2%)이 7.5mg 이하에 머물렀고, 15mg은 10%였습니다.
같은 연구에서 6개월간 꾸준히 투여한 환자의 평균 체중 감소는 12.9%였습니다.
그리스 15개 내분비 클리닉의 비만 환자 260명을 분석한 연구(Angelopoulos, 2026)도 저~중간 용량 치료를 다뤘습니다.
6개월간 치료를 완료한 환자의 77.9%가 10% 이상, 47.1%가 15% 이상 감량했고, 위장관 부작용으로 인한 중단은 드물었습니다.
단, 6개월 시점에는 아직 증량 중인 환자도 포함되어 있어, 이 분포를 곧 최종 유지 용량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황별로 마운자로 용량을 어떻게 판단할까요?
Q. 5mg에서 체중이 잘 빠지고 있다면 올려야 하나요?
대부분은 올릴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 조건이 충족된다면 현재 용량이 적정 유지용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중이 꾸준히 감소한다
식욕과 야식·폭식이 조절된다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이 목표 범위에 있다
일상에 지장을 주는 부작용이 없다
Q. 체중이 멈췄다면 바로 증량해야 하나요?
바로 증량하기보다 원인을 먼저 확인합니다.
최근 식사량이 다시 늘었는지, 활동량이 줄었는지, 일시적인 정체기인지를 봅니다.
현재 용량을 최소 4주 이상 유지했는데도 감량이 멈춘 경우에 증량을 검토합니다.
Q. 15mg까지 올렸다가 다시 낮춰도 되나요?
가능하지만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합니다.
부작용이 견디기 어렵거나 목표 체중에 도달한 경우 낮은 용량으로 조정하기도 합니다.
다만 용량을 낮추거나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늘 수 있어, 식사·활동 관리 계획을 함께 세워야 합니다.
진료실의 판단 기준 4가지
기준 | 유지를 고려하는 경우 | 증량을 검토하는 경우 |
|---|---|---|
체중 변화 | 꾸준히 감소 중 | 4주 이상 유지 후에도 정체 |
식욕 | 충분히 조절됨 | 배고픔이 다시 늘어남 |
부작용 | 견딜 만하거나 거의 없음 | 거의 없고 추가 효과가 필요함 |
지속 가능성 | 현재 용량으로 장기 치료 가능 | 환자와 목표·비용을 함께 재검토 |
Q. 마운자로 부작용과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가장 흔한 부작용은 메스꺼움, 설사, 구토, 변비 같은 위장관 증상이며, 주로 용량을 올리는 시기에 나타납니다.
대부분 시간이 지나며 줄어들지만,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임의로 용량을 바꾸지 말고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마운자로 진행 시 즉시 진료가 필요한 증상
등으로 번지는 심한 상복부 통증 (급성 췌장염 가능성)
오른쪽 윗배 통증, 발열, 황달 (담낭 질환 가능성)
구토·설사가 이어지며 소변량이 줄고 어지러움 (탈수로 인한 신장 손상 가능성)
얼굴·입술 붓기, 호흡곤란 (심한 과민반응 가능성)
마운자로를 사용하면 안 되거나 미리 알려야 하는 경우
본인 또는 가족에게 갑상선 수질암 병력이 있거나, 다발성 내분비 종양증 2형(MEN 2)이 있는 경우: 사용 금기
임신 중이거나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
인슐린이나 설포닐유레아 등 당뇨병 치료제를 함께 쓰는 경우 (저혈당 위험)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피임 효과 감소 가능성이 있어 상담 필요)
<자주 묻는 질문>
Q. 효과가 약한 것 같은데 스스로 용량을 올려도 되나요?
안 됩니다. 증량 시기와 폭은 체중 변화, 부작용, 기저질환을 함께 보고 처방 의료진이 결정합니다. 임의로 올리면 부작용 위험이 커집니다.
Q. 용량을 올리면 메스꺼움이 다시 생기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위장관 부작용은 증량 직후에 가장 흔하고, 시간이 지나며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량 후 첫 1~2주는 소량씩 천천히 먹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면 도움이 됩니다.
Q. 투여를 깜박했어요. 언제 맞아야 하나요?
예정일로부터 4일(96시간) 이내라면 생각난 때 바로 투여합니다.
4일이 지났다면 이번 회는 건너뛰고 다음 예정일에 투여합니다.
투여 간격은 최소 3일(72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Q.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바로 끊어도 되나요?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늘 가능성이 높습니다.
SURMOUNT-4 연구에서 36주 투여 후 위약으로 바꾼 군은 이후 52주간 체중이 약 14% 다시 늘었습니다.
중단 시점과 이후 관리 방법은 의료진과 함께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Q. 다른 사람은 10mg인데 저는 5mg이에요. 효과가 덜한 건가요?
아닙니다. 같은 용량에도 반응은 사람마다 다르며, 내 몸에서 충분한 효과가 나타나는 가장 낮은 용량이 좋은 유지용량입니다.
다른 사람의 용량이나 감량 속도를 기준으로 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문헌
Jastreboff AM, et al. Tirzepatide Once Weekly for the Treatment of Obesity (SURMOUNT-1). N Engl J Med. 2022;387:205-216.
Aronne LJ, et al. Continued Treatment With Tirzepatide for Maintenance of Weight Reduction in Adults With Obesity (SURMOUNT-4). JAMA. 2024;331(1):38-48.
Hankosky ER, et al. Real-world use and effectiveness of tirzepatide among people without evidence of type 2 diabetes in the United States. Diabetes Metab. 2025;51(3):101636.
Angelopoulos N, et al. Six-Month Real-World Effectiveness, Persistence and Safety of Low-to-Moderate Dose Tirzepatide in Adults With Obesity. Diabetes Obes Metab. 2026;28(7):6113-6120.
한국릴리, 마운자로 제품 허가정보(용법·용량, 경고, 금기)
글 : 밸런스랩성형외과 / 다이어트센터
본 콘텐츠는 건강·의학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인의 상태에 따른 구체적인 의약품 사용 여부와 방법은 의료진의 진료를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의약품의 효과와 이상반응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기저질환이나 복용 중인 약 등에 따라 사용 시 고려사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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